서버에서 파일명이 깨지는 경우 인코딩 변경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명령어이다.
이종간의 OS (예 : 윈도우와 MAC) 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윈도우는 EUC-KR이 기본 인코딩이고 MAC은 UTF-8이 기본 인코딩이라 MAC에서 FTP등을 통해 한글파일이나 폴더를
업로드할 경우 인코딩이 깨진채로 업로드된다.
이런 경우 convmv라는 유용한 명령어가 있는데 명령어가 없다면 아래 명령어로 설치한다.
(CentOS 또는 RockyLinux) yum install convmv

폴더로 들어가서 처리를 할 경우 아래와 같이 명령어를 선택하면 해당 폴더에 있는 euc-kr 인코딩이 utf-8 인코딩 방식으로 바뀐다.

[EUC-KR → UTF-8]

convmv -f euc-kr -t utf-8 ./*.* --notest

[UTF-8 → EUC-KR]

convmv -f utf-8 -t euc-kr ./*.* --notest

여기서 --notest 를 입력하지 않을 경우 인코딩 방식은 바뀌지 않고,  어떻게 변경되는지만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현재 위치에서 하위 디렉토리까지 포함하여 인코딩 방식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r 옵션을 추가하면 된다.

convmv -f euc-kr -t utf-8 ./*.* -r --notest

특정파일 1개만 변경할 때는 아래와 같이 처리한다.

convmv --notest --replace -r -f euc-kr -t utf-8 FileName

--replace 옵션은 동일한 파일명으로 덮어쓰기 하고 싶을 때 추가